각종 양식시설물 표준적인 기준안 마련
여수수산사무소(소장 임여호)에서는 여수지역을 대상으로 양식시설 표준화연구를 3년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그중 2008년 1차년도에는 가두리 양식시설 표준화 기반조사를 위해 양식현황 및 각종 현황조사를 마쳤으며, 2009년 2차년도에는 여수지역 대표적 수하식양식인 굴, 홍합, 멍게, 다시마를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매년 주기적으로 발생되는 태풍 및 파랑에 의해 해상 및 육상 양식시설 피해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나 양식시설 표준화 및 규격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여수수산사무소장 임여호는 사례분석 및 현장조사를 통하여 경제적이고 표준적인 기준을 확립함으로써, 시설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각종 피해 발생시 보상기준 마련을 위한 기초 자료 확보를 위해 대상 어업인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