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빛 독도등대 독도사랑의 메신저가 되다

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권준영)은 작년 일본중학교 기술서 문제를 계기로 독도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국민적 단호한 입장을 표명하기 위하여 1개월간(‘08.9.22～10.21)의 독도등대 일일등대장 체험행사(2인 1조, 5개조)를 실시하고 그 간의 활동기록을 담은 독도등대 일일등대장 체험집 '희망의 빛 독도등대'를 발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본 체험집에는 독도의 행정구역, 지리적 위치, 섬의 크기 및 세대인구 등의 독도현황과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입증하는 여러 문헌의 내용, 독도의 아름다운 비경인 악어, 독립문, 코끼리, 탕건봉 바위 및 일일등대장들의 체험후기 등을 실어 독도의 참고도서로도 손색이 없도록  발간됐다.

포항항만청 관계자는 이 자료는 각급 행정기관, 산하기관, 교육청 및 각급학교 등에 1,000여권을 배부하여 우리 땅 독도의 변함없는 국민적 사랑과 관심을 유발하는 매개체 역할이 되길 바라며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한 포항청 관계자는 이와 같은 독도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항만청 홈페이지(pohang.mltm.go.kr)에 고객 제안방을 오픈하고 독도의 영유권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맞은 국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