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어가에 배합사료구매자금 41억원 지원

국립수산과학원 서산수산사무소(소장 임매순)에서는 최근 국제원자재 가격 인상 및 사료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청북도 내수면 양식어가와 충청남도 서산, 당진, 아산, 예산, 천안의 해면 및 내수면 양식어가를 위해 41억원의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서산수산사무소에서 관내 양식어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신청자는 65명으로 신청금액이 70억원이지만 우선 배정된 41억원 내에서 사업규모 및 신용도, 담보능력을 평가하여 지원하며, 융자금은 연금리 1%로 해면어가는 1년거치 2년 분할상환, 내수면어가는 2년 분할상환의 조건으로 융자지원 하게 된다.

지원대상 어가는 대출취급기관인 회원수협에 23일에서 4월30일까지 구매자금을 신청하고 수협에서는 5.20(목)까지 융자금 대출을 시행하며 구매자금을 융자지원 받은 어업인은 배합사료 구매계획에 따라 사업을 성실하게 이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