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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문화

부산아쿠아리움 무료입장 등 부산지역 실직자 기 살리기 노력

가족애를 다지기 위한 나들이가 많아지는 가정의 달 5월, 하지만 가정경제가 어려운 실직자 가족에게는 5월이 그리 달갑지만은 않다. 이러한 부산지역 실직자 들의 ‘기 살리기’를 위한 노력들이 있어 살펴 보았다.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는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한 노력으로 사회적 일자리 창출사업의 추진, 고용유지지원금의 지원 등 올 상반기부터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실시된 주요 사업들로는 저소득층 취업패키지지원사업, 구인이 어려운 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구인난을 해소하는 빈 일자리사업 등이 있다.


해양 테마파크인 부산 아쿠아리움에서도 실직자 가정을 위한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 아쿠아리움은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와 연계해, 5월 31일까지 실업급여 수급자 무료 입장 행사를 진행한다. 이는 최근 경기침체로 직장을 잃은 실직자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그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행사이다. 2009년 5월에 실업급여를 받고 있으며, 노동부에서 발행한 취업희망카드와 신분증을 지참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동반 2인까지 부산 아쿠아리움 가정의 달 특별전 “물고기, 패밀리가 떴다”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게 된다.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 최기동 소장은 “올 2월 기준 부산지역 실업급여 수급자는 33,000여명에 달하는 등 실업문제가 심각하다. 따라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 활동 강화는 물론, 지방고용심의회 등을 통해 부산시, 중소기업청, 노동자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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