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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문화

부산시 자갈치 일대 명품공간으로 만든다

15일 오후2시 국제도시 부산의 도시공간브랜드 개발을 위한 공공디자인시범사업 용역착수 보고회 갖고, 자갈치 일대 친수공간, 산책로, 공원, 안내사인시설물 디자인개선

 

부산의 명물인 자갈치시장 일대가 걷고 싶은 공공디자인 테마거리로 조성된다.

 

부산시는 오늘(5. 15) 오후 2시 19층 회의실에서ꡒ국제도시 부산의 도시 공간브랜드 개발을 위한 공공디자인시범사업 용역 착수 보고회ꡓ를 갖고 자갈치시장 일대를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이번 용역은 지난 2월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공모한 올해 공공디자인 개발사업에 이 사업이 선정되면서 추진되는 것으로 총 사업비 1억6000만 원 중 1억 1200만원은 국비로 지원받고 나머지 4800만 원은 시에서 부담한다.

 

자갈치시장 일대는 동북아 관문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부산항과 부산을 대표하는 수산물시장으로 국내,외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지역민의 높은 애착심이 있음에도 건축물의 노후화와 기반시설 부족으로 열악한 시장 환경, 지리적 특수성, 젊은층 유입을 위한 물리적 시설물과 관광객들을 위한 주차 공간 부족으로 관광명소로서의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목소리가 많았다.

 

부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자갈치시장 일대를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자갈치시장 일원 수변공간 및 산책로 조성, 소규모 녹지공간 조성, 공공시설물 및 안내사인 시설물 디자인개발, 색채계획, 조명계획 등을 통해 개방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친수공간 창출과 공공의 편익을 고려한 공공디자인 개발로 자갈치시장 일원을 국제적인 명품공간 브랜드로 창출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오는 9월 용역이 완료되면 내년부터 2020년까지 계획되어진 자갈치종합수산관광단지 개발과 연계하여 연차적으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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