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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케이프사이즈급 벌크선 명명식 개최

16일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벌크 사선‘한진 시네스호’명명식 행사 개최
이중선체 구조 안전성 연비 개선 탁월한 엔진 장착한 최신형 벌크선박
한진해운 92척 벌크 선대의 현대화와 영업력 강화에 일조할 것


한진해운(
www.hanjin.com)은 16일 오전 울산 현대 중공업에서 케이프사이즈급 벌크선박인 ‘한진 시네스호’ (Hanjin SINES)의 명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민 사장을 비롯해 현대중공업 최원길 본부장 및 관련 임직원이 참석, 동 선박의 뜻깊은 출발을 축복해 주었다.

 

한진 시네스호는 벌크 선박중 가장 큰 크기인 케이프급 사선으로, 연료유 탱크 보호 규정(FOTP-Fuel Oil Tank Protection)에 따라 연료유 탱크를 이중선체 구조로 설계하여 안전 사고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기존 엔진에 비해 연비 개선 능력이 탁월한 엔진을 장착하여 경제성에도 주안점을 둔 선박이다.


명명식 인사말에서 김영민 사장은 훌륭한 선박을 건조해준 조선소에 감사드린다”며 “세계 경제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우리 한진해운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한 단계 도약하는 초일류 종합물류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진해운은 현재 20여척의 케이프 사이즈 벌크선을 포함 100여척의 벌크 선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신조 사선 확보를 통해 보유 선박의 현대화는 물론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더욱 향상 시키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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