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30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해양인문화

춘장대해수욕장 개장

서해의 보배, 춘장대 해수욕장일 4일 문을 활짝 열고 오는 16일까지 44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피서객 유혹에 나선다.


춘장대 해수욕장은 1.5도의 완만한 경사를 이룬 2㎞의 드넓은 백사장 뿐만 아니라 천연 송림이 한데 어우러져 가족단위 피서지로 유명하다.


이에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전국 자연학습장 8선과 국토해양부가 2004년부터 3년간 전국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하는 등 이미 그 진가를 공인 받았다.


이 날 개장식을 시작으로 대북공연 및 밸리댄스, 불꽃놀이, 인기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11일부터 12일까지는 팀, 가족간의 화합한마당인 '제1회 추억의 해변야구대회'가 열린다.


이 밖에도 비치사커대회, 청소년 가요제 등도 개장기간 내에 열려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축제의 장을 열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도 관계자는 지난 달 개통된 공주-서천 간 고속도로로 인해 해수욕장까지 50분이면 올 수 있어 올해는 더욱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가까워진 춘장대해수욕장에서 해변의 낭만과 열정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5일 만리포 해수욕장, 27일 대천해수욕장이 개장한 바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미지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