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전시 해설사와도 함께
포항지방해양항만청(청장 권준영)은 여름방학과 하계휴가철을 맞이하여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국립등대박물관에서 “찾아가는 에너지 체험전”을 개최하여 청정에너지(Green)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학습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원자력 문화재단에서 주최하여 화석에너지의 탄소발생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를 연출한 “지구가 위험해요”, 신재생에너지를 배울 수 있는 “태양과 바람의 힘”, 원자력발전의 원리를 알 수 있는 “녹색성장의 원동력 원자력발전” 그리고 방사선 종류와 방폐물 처분방식을 체험 할 수 있는 “방사선의 이용”에 관한 전시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관람객들에게 원자력에 대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 해설사가 설명하는 코너를 마련하여 알찬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포항청 관계자는 “본 행사의 의미를 환경 친화적 에너지로서 원자력에너지의 소중함을 직접체험,전시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 제공은 물론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정책의 홍보에도 일조하는 의의도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과학전시를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의 관람객들에게 폭 넓은 문화공간을 마련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