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남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하였던 제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 참가(단장 해양수산과장 배헌철)하여 경기도의 명예를 걸고 선전하였으나 금메달 14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5개로 종합점수 4,800점을 획득하여 아깝게 3위에 머물렀다.
종합우승 : 부산광역시 (금 30, 은 23, 동 18 7,450점)
준 우 승 : 경상남도 (금 17, 은 15, 동 17 5,350점)
3 위 : 경 기 도 (금 14, 은 13, 동 15 4,800점)
국토해양부에서 주최하고 경남 통영시가 주관한 금번 제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경남 통영시 도남동 소재 트라이애슬론 광장 일원에서‘푸른 꿈, 힘찬 도전, 밝은 미래’란 주제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 동안 개최됐다.
이번 제전은 해양스포츠 대회의 활성화를 통해 해양레포츠 산업을 육성하고,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여 친 해양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개최한 대회로서 전국 16개시·도에서 10개 종목(요트, 비치발리볼, 카누, 핀수영, 철인3종, 바다수영,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모터보트, 윈드서핑)에 전국 2,450명의 선수들이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참가했다.
▷ 경기도 참가선수 현황 : 8개종목 266명 (전국 2,450명)
- 비치발리볼 : 30명 - 카누 : 31명 - 핀수영 : 72명
- 철인3종(트라이애슬론) : 31명 - 요트 : 28명 - 바다수영 : 30명
- 드래곤보트 : 24명 - 고무보트 : 20명
경기도는 제1회, 제2회 종합우승과 제3회 준우승을 일군 저력으로 금년 4회 대회 종합 우승을 노렸으나 부산과 경남에 이어 아쉬운 3위에 머물렀다.
경기도는 내년에 경상북도 포항에서 개최되는 제5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서도 경기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