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상선 및 해군전투함 등 최신 선박모형 전시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대표 박상은 한나라당 의원, 강창일 민주당 의원)은 해운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이미지 개선을 위해 일반상선 및 해군전투함 등 최신 선박모형을 전시하는 '제1회 Motor Vessel Show'를 9월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해운업계와 조선업계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개최하는 이날 행사는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조선협회, 해군본부 후원으로 선박모형 40척이 전시되고, 각 부스별로 해군함, 컨테이너선 등 섹션을 나누어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선박으로는 컨테이너선, 일반화물선 Cape/Panamax/Handy/원목선, VLCC/LNG/LPG 선박, 자동차 운반선, 범선 등 선주협회 회원사 선박 20여척과 이지스함 2척, 대형 상륙함 1척, 209 / 214급 잠수함 2척, 링스헬기, P3C대잠비행기 2대, FFK, PCC, PKX 3척 등 해군본부에서 10척을 전시한다. 또한, 조선협회에서는 초호화 유람선 3척, 시추선 2척, 플랜트선 2척 등 7척을 제공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국회에서는 김형오 국회의장을 비롯하여,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 한나라당 장광근 사무총장, 이병석 국토해양위원장, 바다와 경제 국회포럼 대표 박상은, 강창일 의원, 윤영, 강길부, 김성곤, 전혜숙 의원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변무근 방위사업청장이 참석하며, 관련업계에서는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이진방 회장(한국선주협회장, 대한해운 회장)과 이국동 수석부회장(한국항만물류협회장, 대한통운 사장), 한진해운 김영민 사장, 현대상선 김성만 사장,  STX팬오션 이종철 부회장 등이 참석한다.

또, 조선업계에서는 STX그룹 강덕수 회장을 대표로 하여 한장섭 한국조선협회 수석부회장 등 다수의 CEO들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