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와 COEX, 한국무역정보통신, 한국도심공항 등 자회사 임직원들은17일(목) COEX에서‘사랑이 넘치는 무역센터,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무역센터 바자회는 각사의 여직원들의 모임(무명회, 한시랑회 등)에서 임직원들로부터 물품을 기부 받아 연 것으로 판매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쓰여진다.

한국무역협회는 이번 바자회와 함께 온라인 모금제도인 해피빈(무역협회 콩저금통)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주어진 복지기금의 미사용 잔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토록 하는 온라인 모금을 12월 한달 동안 실시하고 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무역협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보육원에 독서실을 만들어주는 등 다양하게 쓰일 예정이다.

한편 무역협회 임직원 중 30여명은 봉사동호회를 결성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서울영아실시 보호소를 방문하여 영아를 돌보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