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소년단연맹(황규호 총재, SK해운(주) 대표이사)은 겨울 한파로 한층 더 외롭고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지난 12월 26일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지암리에 위치한 장애인 전문시설인 나눔의 동산에 쌀 20kg 12포와 따뜻한 활동을 도와 줄 해양소년단 동계잠바 50벌을 지원했다.

해양소년단은 청소년들의 푸른 성장을 도모하는 단체로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5년간 소외된 청소년들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 구입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함은 물론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나눔의 동산 청소년들을 초청하여 서울 견학 및 한강 해양스포츠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부모 없는 아동ㆍ청소년, 장애우, 노인 등 미취학아동부터 99세의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의 도움이 필요한 50여명이 함께 공동체 생활을 하는 나눔의 동산에 매년 지속적이고 꾸준한 지원으로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해양소년단은 앞으로도 이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며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것은 물론 모든 청소년이 건전하고 푸르게 성장하는데 기여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