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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운항페리 사장에 이영우 씨 취임했다

이영우 연운항페리 제2대 사장 취임식 개최해
상생하는 영업전략으로 새로운 패러다임 구현
5년전 설립 초심으로 돌아가 고객서비스 강화

 

인천~연운항과 평택~연운항간을 각각 주2항차를 운항하고 있는 연운항훼리 대표이사 사장에 이영우(李永雨 사진)씨가 선임돼 지난 1일 취임했다.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 본사사무실에서 제2대 사장으로 이날 취임한 이영우 사장은 중국 연운항에서 5년간 부사장및 재무총감으로 근무한 후 이번에 사장으로 발탁됐다.


이날 임직원 및 모기업인 흥아해운 김태균사장, 박석묵부사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취임식에서 신임 이영우 사장은 “조직 정비를 통한 융화와 단결로 변화와 혁신에 주안점을 두고 특히 중국어교육, 리더쉽교육, CS교육, 각 업무별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직원 모두 전문가 마인드를 갖도록 노력하고 흥아해운과 중한윤도에서 5년간 재무총감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운항훼리 브랜드네임의 가치를 카페리 업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 사장은 “고객의 서비스 강화와 현재 연운항은 아세아-유럽대륙 중국의 중서부지구와 중앙아시아 각국의 교류가 활성화 되면서 수출입 화물의 물동량 증가에 따른 화주의 운송 수요를 충족할 시키기 위해 항차를 늘리는 등 서비스 확대시행을 검토하겠다"면서 이는 "대화주 서비스 재고와 가격 경쟁력 향상 및 향후 카페리 항로 개방으로 인한 컨테이너선 투입시 발생될 해운시장 질서 안정화에 꼭 필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중장기적 계획으로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와 여행사업 포함한 한중일 3국간 크루즈 사업에 목표를 두고 저의 모든 역량과 혼신의 힘을 다하고 04년 창립 당시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각오로 임직원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연운항훼리가 재도약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배가시킬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또 “인천평택항에서 중국간 정기 컨테이너 선사와 카훼리간 서로 시장에서 화물운임에 대한 출혈 과당경쟁을 피하고 상호 상생하는 영업전략으로 한중간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연운항페리는 한국의 흥아해운주식회사와 중국의 연운항항구집단이 50대50의 지분을 투자한 합작회사로 2004년에 인천~연운항 항로를 개설한데 이어 2007년 11월 평택/연운항 항로를 추가 개설하여 각각 주 2항차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영우 사장은 흥아해운에서 기획팀장 등 20여년간 근무한 후, 연운항페리 창립멤버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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