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행복귀향 서비스 풍성하게 준비
인천항만공사∙인천항여객터미널 다채로운 행복귀향 서비스 준비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종태 사진)는 (주)인천항여객터미널(사장 이준용)와 함께 설 연휴기간동안 인천항에서 도서지방을 찾는 귀향객들의 ‘행복한 설 귀향길’이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경인년 새해에 제공되는 서비스는 ▲무거운 짐운반 및 안내를 위한 ‘친절도우미’ 서비스 ▲귀성객 ‘주차료 50%’ 할인 ▲따뜻한 ‘전통차’ 제공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 ▲인천항여객터미널에서의 ‘사진 콘테스트’ △응급환자를 대비한 ‘의료지원 서비스’ ▲귀성현장 ‘중계방송’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 프로그램 일정
1. 친절도우미 서비스 (2.12~2.15, 4일간)
- 운영인원 : 짐운반 도우미 3명, 안내도우미 4명, 근무시간 : 07:30 ~ 16:30
2. 귀성객 주차료 할인 (2.12~2.16, 5일간)
- 할인대상 : 2일 이상 주차대상에 한해 50% 감면, 대상주차장 : 연안여객터미널 및 국제1여객터미널 주차장
3. 전통 우리차, 명절 민속놀이, 소망나무 (2.12~2.16, 5일간) : 연안여객미널
4. 의료지원서비스 (2.12~2.13, 2일간)
- 지원내용 : 응급환자 이송, 혈압, 비만도 측정 등, 협력 :현대유비스병원
5. 귀성현장 중계방송 (2.12 07:00~09:00)
- 경인방송 “상쾌한 아침 원기범입니다”, 방송내용 : 터미널 귀성현장 중계
설 연휴동안 귀향객들이 찍은 사진을 대상으로 한 ‘사진 콘테스트’는 (주)청해진해운에서 제공하는 제주도왕복승선권 등 푸짐한 경품이 쏟아질 예정이고, 여객선 승선 대기시간 동안 즐길 수 있는 투호놀이 등 민속놀이와 새해소망을 기원하는 소망나무 이벤트, 유자차, 대추차 등 우리 고유의 전통차를 무료로 제공한다.
차를 타고 온 귀향객들의 주차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2일부터 16일까지 연안여객터미널과 제1국제여객터미널 주차장을 2일이상 장기주차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50%를 할인하기로 했으며, 귀향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12, 13일에는 혈압, 비만도측정 등 간단한 건강체크와 응급환자 발생에 대처 할 수 있도록 현대유비스병원의 의료지원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귀향길 무거운 짐을 배까지 운반해주는 도우미 서비스도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2월 12일에는 연안여객터미널 주차광장에서 경인방송의 ‘귀향길 현장 생중계’도 예정되어 이번 설연휴에 연안여객터미널을 찾는 귀향객들은 어느 때보다 즐거운 귀향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