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 제49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흥아해주식회사(www.heung-a.co.kr)는 2009년 3월 19일 오전 10시 송파구 소재 가든파이브 WORKS동 1층 대회의실에서 제49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09년도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의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의 선임과 보수한도 승인의 안건을 처리했고, 또한 올해 3월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김태균 사장의 중임을 적극적인 주주들의 지지 속에서 의결했다.
당일 승인된 재무제표에 의하면 매출액 5,476억원을 시현하고, 전세계에 불어 닥친 금융위기와 고유가 등 불리한 해운환경 속에서도 주주 중시 경영의 일환으로 주당 7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이날 총회에서 흥아해운 이윤재(사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0년도에는 최근의 선복량 공급과잉에 대처하기 위하여 철저한 원가분석을 통한 원가절감을 단행함은 물론 대내외적 RISK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내실경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적극적인 신사업 개척에 가능한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는 의지를 표출하며, 특히 2010년은 해운 외 계열사들과 적극 협력하여 추진중인 사업에 결실을 맺는 원년이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뿐만 아니라 주주가치 증대를 위하여 IR활동을 강화하여 시장에 대한 회사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주주들은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는 흥아해운 임직원들의 모습에 회사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입장을 표명했으며, 이윤재 회장은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