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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문화

영산호 카누경기장서 국가대표 선발전

영산호 카누경기장서 국가대표 선발전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며 요트·카누체험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영산호 카누경기장에서 장애인조정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이 개최된다.


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대한장애인조정연맹이 주최하고, 전남도장애인조정연맹이 주관하는 ‘2010영산강 전국장애인조정대회 및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4일~5일 영산강 카누경기장에서 열린다.


서울, 부산, 인천, 대구, 대전, 광주, 경기, 충북, 충남, 전남, 경남 등 전국 11개 시·도 선수단과 임원들 2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크게 실내조정과 수상종목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장애 등급에 따라 10개 세부종목으로 나뉜다.


대회 상위 입상자는 대한장애인조정연맹 국가대표 예비 후보로 추천되며 오는 7월 17일 경기 하남시 미사리조정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차 대표 선발대회까지의 합산 성적에 따라 최종 국가대표로 선발된다.


전남도장애인체육회는 대회 기간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조정 전문선수 출신 지도자들을 배치할 예정이며 경기장 주변 안전시설과 구명장비 및 경사로 점검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정훈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성적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조정을 즐기고 이를 계기로 영산강 조정 경기장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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