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아시아-남미 서안 노선 개설
9월13일 중국 셰코우항을 시작으로 아시아-남미 서안 신규 서비스 개설.
지난 4월 아시아-남아공-남미 동안 서비스 이후 남미 노선 추가.
성장 잠재력이 큰 남미 지역의 시장 점유율 강화
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www.hanjin.com)이 아시아-남미 서안을 연결하는 신규 서비스를 개설한다.
ALW(Asia - Latin America West Coast Express)로 명명된 이번 노선은 한진해운 4척,China Shipping 4척, CMA CGM 1척, 현대상선 1척의 2,500Teu급 선박 총 10척을투입, 공동운항 형태로 9월13일 중국 셰코우항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동 서비스는 지난 4월 아시아-남아공-남미 동안을 연결하는 서비스 개시 이후 두 번째로 개설된 아시아-남미 서비스로써, 성장 잠재력이 높은 남미 지역의 영업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남미 동서안을 아우르는 서비스 네크워크 완성에 따라 당사의 시장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지속 성장이 예상되는 동 지역의 서비스 노선 다양화를 통해 고객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한편, 한진해운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는 한편, 성장 잠재력이 높고 해운물동량 증가가 예상되는 특화된 시장 확보를 위한 노선 개발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