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이 가득한 여름의 꿈, 크루즈 여행.
한국과 중국을 연결하는 경제적인 크루즈 여행상품을 모두투어(www.modetour.com)가 오는 7월 출시한다.
한국과 일본, 중국을 연결하는 크루즈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탈리아 국적의 코스타 크루즈사가 오는 7월부터 운행, 한,중,일 크루즈 노선에 운행되는 선박은 코스타 크루즈 사의 28500톤급 알레그라호(사진)로 전장 188m, 폭 26m의 규모. 승무원 400여 명이 탑승하며 승객은 1000명까지 수용가능하다.
알레그라호에서는 조깅트랙과 풀장, 헬스클럽과 사우나, 스파와 마사지 등의 서비스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활동과 쇼가 진행되는 대극장과 미팅룸, 카드룸, 쇼핑센터, 카지노와 환전시설 등 화려한 여행을 위한 각종 시설을 완비, 7월에 첫 운항을 시작하는 알레그라호는 우리나라의 제주, 중국의 상해, 일본의 나가사키를 총 5박 6일 일정으로 운행한다. 상해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무엇보다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중국의 오늘과 미래를 볼 수 있다. 일본의 나카사키는 가까운 곳에 동화마을 같은 하우스텐보스가 있어 일본 속 유럽을 느껴 볼 수 있다.
코스타 알레그라 크루즈는 사용하는 객실의 타입과 출발일에 따라 요금이 조금씩 다르다. 가장 저렴한 객실을 이용할 경우 1인당 64만원선. 2인 1실이 기본이며, 4인이 한 방을 사용하면 더 저렴하다. 크루즈 여행시에는 배안에서 다양한 식사와 요리를 마음껏즐길 수 있으며(하루 3식과 티타임, 간식, 미드나잇 뷔페 등) 선장이 주최하는 칵테일 파티와 갈라 디너를 즐길 수 있다. 선내의 프로그램과 쇼도 모두 무료로 이용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