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해수산연구소 산양읍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김영만) 남동해수산연구소는 지난 11일 경남 통영시 산양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직원들의 따뜻한 사랑과 마음을 담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였다. 경남 통영시 산양읍은 41km의 동백관광일주도로와 긴 해안선, 34개의 섬 등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이다.
각종 양식장과 축양장이 집중되어 있는 수산물 생산의 중심지이지만 2,661세대에 인구수 5,801명이 사는 소읍으로 정 많고 인심이 훈훈한 전형적인 반농반어촌이다. 남동해수산연구소는 정기적인 관내 유관기관장 업무협의회를 통하여 산양읍사무소와 유대관계를 강화하여 왔으며, 연말연시를 맞아 전직원이 뜻을 모아 관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였다.
앞으로 남동해수산연구소는 산양읍과 함께 관내 불우이웃돕기와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하여 지속적인 협조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