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시원한 한강에서 즐기는 무료 체험

한강 해양레포츠체험교실 2011년 10월 15일까지
청소년 및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

한국해양소년단연맹(황규호 총재, SK해운(주) 대표이사)은 오는 10월 15일까지 한강시민공원에서 청소년 및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해양레포츠 활성화를 위한 “한강 해양레포츠체험교실”을 실시한다.

전국 본격적인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방학 동안 무엇을 할까?’ 고민하는 청소년과 ‘방학 동안 우리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무엇일까?’라고 고민하는 부모님들에게 반가운 희소식이 있다. 
 
 

바로, 한강의 5개 지구(이촌지구, 양화지구, 반포지구, 뚝섬지구, 여의도지구)에서 딩기요트, 크루즈요트, 카약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기 때문이다.
 

이 무료 체험은 10월 15일(토)까지 매일 진행이 되어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해양스포츠인 요트(딩기요트, 크루즈요트)와 카약을 무료로 체험하는 동시에 청소년과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기 때문에 핵가족화로 대화가 부족해진 가족 간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화목한 가족 형성에도 기여할 것이다.

물에서 하는 활동은 위험하다? 천만의 말씀! 이 체험활동의 장점은 평소 접하기 힘든 요트(옵티미스트, 크루즈)와 카약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과 무료라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 안전하기 때문에 재미있는 활동이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활동 전 철저한 준비운동과 안전수칙을 준수함은 물론 만약의 사고를 대비하여 서울특별시(한강사업본부, 소방재난본부), 서울경찰청(한강순찰대), 해양경찰청의 도움으로 119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인근 병원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체계적인 안전조치 방안을 마련하였으며, 육상과 지상에 인명구조요원과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안전선을 운영함으로서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 여름 무더운 더위를 이겨내고 시원한 한강 바람을 온 몸으로 맞으며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청소년들은 한국해양소년단연맹 홈페이지(www.sekh.or.kr)의 인터넷 접수 전용 팝업창에서 신청하면 되며, 무료 체험 종목과 시간, 장소에 대한 자세한 사항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강 해양레저스포츠체험교실은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주최하고 국토해양부, 서울특별시(한강사업본부, 소방재난본부), 서울경찰청(한강순찰대), 해양경찰청,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수상레저스포츠를 쉽게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해양레저스포츠의 활성화와 인구의 저번확대로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