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수해지역 복구 자원봉사활동 실시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원장 신평식)은 11일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고통을 겪는 경기도 포천 창수면 일대 수해 피해지역을 찾아 복구 지원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포천지역의 인삼재배 농가 수해복구를 위해 신평식 원장을 비롯한 진흥원 임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루종일 피해농가의 도랑 정리, 축대 재건 등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진흥원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을 돕기 위해 세제와 휴지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였다.

신평식 원장은 “호우로 인한 재난극복 노력에 동참함으로써 수해 복구가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루어져 수해를 입은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