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취업가이드

1500대 기업 하반기 채용 2.8% 증가

1500대 기업 하반기 채용 2.8% 증가


올 하반기 1500대 기업 중 41.8%가 채용을 진행할 것이라 조사됐다. 이들 기업의 채용규모는 4만7천4백 여명으로 지난 해보다 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 대표 강석인)가 매출액 1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11년 하반기 채용계획’에 대해 전화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기업(963개 사) 중 41.8%(403개 사)가 ‘채용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아직 채용계획을 세우지 못한 기업은 32.5%(313개 사), 올 하반기 채용이 없다는 기업은 25.6%(247개 사)를 차지했다.


올 하반기 채용계획을 확정한 기업(403개 사)이 밝힌 채용규모는 총 4만7천39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채용인원(4만6천97명)보다 2.8% 증가한 수치이다.


채용비율(복수응답)에 대해서는 66.4%(243개 사)가 ‘신입 채용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없다’는 8.2%(30개 사)였으며 ‘미정’도 25.4%(93개 사)이었다.


경력은 52.4%(173개 사)가 ‘채용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있다’는 30.6%(101개 사), ‘미정’은 17.0%(56개 사)이었다.


한편 인턴은 71.3%(219개 사)가 채용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7.6%(54개 사)만이 채용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채용규모를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기전자·정보통신’이 9천38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 유통· 백화점 (8천873명) ▲ 건설(5천338명) ▲ 금융(4천956명) ▲ 식품(4천564명) ▲ 기계·조선·중공업(3천866명) ▲ 정유·화학(3천242명) ▲ 기타(2천537명) ▲ 1차 금속(1천258명) ▲ 섬유·제지(1천216명) ▲ 자동차·운송장비(1천164명) ▲ 제약(605명) ▲물류·운수(396명) 순이었다.


작년과 비교해보면 ‘건설’ 분야가 28.7%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 금융(+26.8%) ▲ 전기전자·정보통신(+1.5%) ▲ 제약(+1.1%)도 작년에 비해 채용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섬유·제지’가 17.2%로 채용규모가 가장 많이 감소했으며 이외에도 ▲ 식품(-9.4%) ▲ 자동차·운송장비(-9.3%) ▲ 1차 금속(-2.8%) ▲ 물류·운수(-2.3%) ▲ 정유·화학(-1.9%) ▲ 기계·조선·중공업(-1.4%) ▲ 기타(-1.3%) ▲ 유통·백화점(-0.5%) 업종들이 지난 해보다 감소할 전망이다.


채용시기를 밝힌 251개사를 대상으로 살펴보면 ‘9월’에 채용을 진행한다는 기업이 39.8%(100개 사)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 10월 23.1%(58개 사) ▲ 11월 9.6%(24개 사) ▲ 12월 3.6%(9개 사) 순이었다. ‘수시채용’을 하겠다는 기업은 19.1%(48개 사), ‘채용시기가 미정’이라는 응답은 4.8%(12개 사)를 차지했다.


한편 커리어는 5일 2011년 하반기 채용 동향과 주요 이슈 등을 담은 ‘2011 하반기 채용동향 취업 다이어리’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미지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