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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문화

제2회 TEDxHaeundae(테드엑스해운대)개최

부산시 제2회 TEDxHaeundae(테드엑스해운대)개최


부산시는 (재)부산인적자원개발원과 함께 9월 17일 오후 1시부터 ‘비상(非常) 그 두 번째 이야기’라는 주제로 연사 8명과 일반인 참가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강연과 토론을 통해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전파하기 위한 ‘제2회 TEDxHaeundae’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의 참가신청은 48분만에 100석이 마감되었는데, 지식활동에 관심이 많은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의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하는 등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제2회 TEDxHaeundae’에는 △‘청춘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강연문화를 연 마이크임팩트 대표 한동헌씨 △‘공정여행’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여행문화를 소개하는 트래블러스맵 대표 변형석씨 △부산의 대표적인 클래식기타 연주자인 고충진씨 △‘음악치료’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고 있는 고신대 교수 이드보라씨 △‘재활용품 수학박물관’ 관장 김창현씨 △지역문화지 ‘안녕 광안리’ 편집장이자 1인 출판사 호밀밭 대표인 장현정씨 △김해외국인인력지원센터 교육문화팀 부장 김주희씨 △Prezi(프레지) 한글 폰트 개발자 노지훈씨가 연사로 참여하여 다양한 지식과 영감을 나누게 된다.


‘제2회 TEDxHaeundae’는 이상과 같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를 18분가량의 짧은 시간 동안 함께 나누는 강연형태로 이루어지며, ‘TEDxHaeundae’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는 이벤트나 미디어 및 소셜네트워크로 지식을 공유하고, 강의내용 등은 동영상을 통해 9,000여 명에 달하는 번역 자원봉사자를 통해 96개국 42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로 퍼져 나간다.


TED는 ‘공유할 만한 가치가 있는 생각(Ideas Worth Spreading)‘을 시민들과 나누자는 모토아래 1984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지식공유 행사로, 기술(Technology),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디자인(Design) 세 분야의 지식을 나눈다는 취지로 시작돼 앞 글자를 딴 ’테드(TED)’로 이름 붙였지만 최근에는 철학이나 예술, 교육 등으로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TEDx'는 테드 주최측의 허가를 얻고, 대학이나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테드의 형식을 빌려 진행하는 행사다.


현재 국내에서는 ‘TEDx서울’ 뿐만 아니라 ‘TEDx명동’, ‘TEDx대전’ 등 TEDx 행사가 전국에서 30개 이상 열리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에서도 ‘TEDxHaeundae’를 기점으로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지식교류 모임과 행사가 많이 개최되어 지성인들의 교류의 장이 활성화되고 다양한 아이디어나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삶의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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