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0 (화)

  • 구름많음동두천 30.5℃
  • 구름많음강릉 27.9℃
  • 구름많음서울 31.7℃
  • 흐림대전 27.7℃
  • 흐림대구 28.9℃
  • 구름많음울산 28.6℃
  • 광주 27.2℃
  • 구름많음부산 28.7℃
  • 흐림고창 28.0℃
  • 제주 31.0℃
  • 구름많음강화 26.2℃
  • 흐림보은 28.2℃
  • 흐림금산 27.6℃
  • 흐림강진군 28.2℃
  • 흐림경주시 28.3℃
  • 흐림거제 25.8℃
기상청 제공

2011년 상반기 어류양식동향 잠정 조사 결과

2011년 상반기 어류양식동향 잠정 조사 결과


2011년 상반기 어류양식장을 운영한 어가(사업체 포함)는 2,107가구로 전년 동기보다 257어가(-10.9%) 감소했다.
 

전년도 태풍(곤파스)으로 인한 시설파손, 양식시설비용 및 운영경비 등 생산원가 상승 등으로 소규모 영세 해상가두리 양식어가의 휴·폐업, 어장합병에 의한 시설규모화로 양식어가수 감소했다. ※2가지이상 양식방법 경영어가는 양식방법별 ’10년 9어가, ’11년 18어가가 중복됨


2011년 6월말 현재 어류양식에 종사하고 있는 종사자는 4,353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578명(-11.7%) 감소했다. 임금을 받는 상용종사자는 3,237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41명(4.6%) 증가 했으나, 가족종사자는 1,116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719명(-39.2%) 감소했다.
 

어가 평균 종사자수는 2.1명으로 전년 동기와 같으며, 규모화 된 육상수조식 양식에서는 상용종사자가 많은 반면, 비교적 영세한 해상가두리 양식에서는 가족 종사자가 많다. 어류양식 생산량은 37,977톤으로 전년 동기보다 4,449톤(-10.5%) 감소했다.


전년도 태풍 및 겨울철 동사 등으로 인하여 출하가능 물량 부족으로 생산량 감소했다. 어종별로 보면 전년 동기에 비해 넙치(5.3%)는 소폭 증가했으나, 조피볼락(-29.5%), 참돔(-44.8%) 등 해상가두리 양식어종 생산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생산금액은 4,2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15억원(-7.0%) 감소했고 양식 어류의 단가는 소폭 상승하였으나, 생산량이 적어 생산금액도 감소했다.
 

어종별로는 넙치가 2,523억원으로 전체 생산금액의 60.1%를 차지하며, 조피볼락 795억원(18.9%), 참돔 253억원(6.0%)의 순이다. 2011년 6월말현재 어류를 양식중인 수면적은 446만㎡로 전년 동기보다 7만㎡(1.7%) 증가했다.
 

▲양식방법별
해상가두리(’10)1,240,928㎡⇒(’11)1,176,961㎡(-63,967㎡/5.2% 감소)
육상수조식(’10)2,268,660㎡⇒(’11)2,410,775㎡(142,115㎡/6.3% 증가)
축 제 식(’10)874,158㎡⇒(’11)870,587㎡( -3,571㎡/0.4% 감소)
※어가 평균 양식 수면적은 2,116㎡로 전년 동기보다 262㎡(14.1%) 증가


지역별 양식 수면적은 제주 1,348천㎡로 전년 동기보다 165천㎡(13.9%)증가하여 가장 넓고, 전남은 전년까지 양식 수면적이 가장 넓었으나 전년 동기보다 169천㎡(-11.4%) 감소한 1,310천㎡로 제주 다음이며, 경남(703천㎡), 전북(395천㎡), 충남(384천㎡) 순이다.
 

2011년 상반기 종묘입식량은 3억 825만마리 전년 동기보다 1,902만마리(6.6%)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남이 전년 동기보다 20,708천마리(-17.5%) 감소한 97,504천마리로 가장 많으며, 전남 91,054천마리, 충남 54,875천마리 순이며 어종별로는 활어회 선호어종인 조피볼락(22.9%), 참돔(44.7%), 넙치(3.7%), 등의 입식량은 증가한 반면, 숭어(-47.2%), 감성돔(-36.4%), 농어(-26.7%) 등의 입식량은 전년 동기에 비하여 감소했다.
 

2011년 6월말 현재 사육중인 어류는 5억 5,805만마리로, 전년 동기보다 447만마리(-0.8%) 감소했다.
 

전년도 태풍 및 겨울철 동사의 영향으로 종묘 입식량이 증가하여 250g 미만의 소형어는 4억 217만마리로 전년 동기보다 사육량이 890만마리(2.3%) 증가 했으나 250g이상 중·대형어는 1억 5,588만마리로 전년 동기보다 1,337만마리(-7.9%) 감소했다.
 

양식어종은 조피볼락 등 20종이며, 조피볼락이 3억3,108만마리(59.3%)로 가장 많이 사육하고, 넙치는 1억35만마리(18.0%)로 두 어종이 전체 사육량의 77.3%를 차지했다. 사료투입량은 205,152톤으로 전년 동기보다 7,558톤(3.8%) 증가했다.
 

출하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빨리 성장시켜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적극적인 사료 투입으로 전체 사료 투입량은 증가했다.
 

사료투입량은 생사료 투입 비중이 88.8%를 차지하는 가운데 넙치(91.2%), 조피볼락(92.2%), 참돔(90.1%) 등이 생사료 투입비중이 높고, 숭어는 배합사료 투입 비중이 100% 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미지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