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임직원 및 가족 울산 탐방 실시

한국석유공사 직원 및 가족들이 울산 탐방 행사를 갖는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석유공사 임직원 및 가족 83명은 한국석유공사 신사옥 착공식(11월22일)에 맞춰 11월 21일 ~ 22일 1박 2일간 울산을 탐방한다.

일행은 이번 탐방에서 태화강대공원, 태화강전망대, 현대고, 청운고, 울산대학교 등 지역 관광 및 교육 시설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어 일행은 한국석유공사 신사옥 착공식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울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 초청행사와 달리 한국석유공사가 직접 추진한다.

울산시는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14회(948명)에 걸쳐 울산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 및 가족 초청행사를 실시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울산혁신도시에 부지 4만8,942㎡, 연면적 6만4,887㎡, 지하 2층, 지상 23층 규모(이전인원785명)의 ‘신사옥’을 오는 2014년 10월 10일 준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