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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조선해양산업전(Marine-Tech Korea 2006) 힘찬 뱃고동

11월1일에서 4일까지 경남에서 개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조선해양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세계적 위상을 강화하고자 조선산업의 메카인 경남에서 처음으로 국제조선해양산업전이 개최된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주최로 2006 국제조선해양산업전(Marine-tech Korea 2006)이 1일부터 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다. 국제조선해양산업전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36개국 280개 업체가 참가하여 600부스 규모로 열리며, 조선 및 조선기자재, 항해장비 및 시스템, 선박수리기술 및 기자재, 크레인 등 물류장비 및 시스템, 해양안전장비, 해양가스·유전개발 장비 및 기술 등이 전시된다.


그리스, 독일, 노르웨이 등 전 세계 18개국 54개사 300명의 해외선주 등 바이어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조선기자재 및 선박수리 등 관련업체들에게 해외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동시행사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열리는 대한조선학회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에는 학회관계자와 조선학도 등 600여명이 참석하며, 2일에는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남해일 해군참모총장, 국제해사기구(IMO) 세끼미주 1부총장과 영국국방성 존 우드 사령관의 특별강연에는 관심있는 일반인의 참석도 가능하며, 3층 로비에는 제15회 전국학생선박설계대회 입상작이 전시되어 미래 조선학도들의 발길을 머물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3일날 개최되는 제5회 한중일 크레인 심포지움에는 한중일 외 베트남, 인도 등 9개국 150여명이 참가하여 기술교류와 주제발표가 있으며, 4일까지 전시참관과 산업시찰이 이루어진다.


국제조선해양산업전은 산업전문전시회이면서 학술대회와 심포지움같은 컨벤션이 동시에 개최되어 조선해양분야 최대의 전시·컨벤션으로 올해를 원년으로 짝수년도 격년제로 개최되는 조선해양전문전시회로 중점육성하여, KIMEX(한국국제기계박람회)와 더불어 경남을 대표하는 세계적 산업전시회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는 세계적 우위산업이자 국내적 지역특화산업인 조선산업분야의 전시회에 해외 선주 등 유력 바이어를 초청하여 산업과 지역 마케팅을 동시에 겨냥하고, 전시·컨벤션이 가져오는 경제적 파급효과와 관광 인프라 활성화로 2010년 세계조선해양분야박람회 개최와 국제해사기구 (IMO) 관련 회의, 특히 2011년의 국제해사기구 총회 유치라는 거대한 포부를 실현시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여 나가는 한편 2008년 조선해양산업전은 11월 중순경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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