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 2012년 정기총회 개최
작년23.1%매출액 520만톤 증가
한국선급(KR, 회장 오공균)은 23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오공균 회장을 비롯한 관련단체와 업계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제 50회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국선급의 회무보고 등 현안보고와 2011년도 결산(안) 등을 의결했다.
한국선급은 작년 한 해 전년대비 ▲ 매출 21.3%성장 ▲ 등록선대 520만톤 증가, ▲ 정부대행검사권수임 5개국 증가 등 해사업계 경기불황지속에도 불구하고 건실한 경영성과를 거두었다.
오공균 회장은 “올해에는 한국선급의 경영기조는 SMART KR이다. 조직의 체질을 저비용 고효율의 SMART한 조직으로 탈바꿈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다각화 및 세계화를 지속 추진하여 비전 2020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한국선급의 새로운 백년을 시작하는 본부 부산이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새로운 부산시대를 열어 가는데 회원들과 관계자분들의 많은 도움과 지지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