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마서면 해안가 친수시설사업 본격 추진
연안정비사업 2016년 12월 준공예정
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대수)은 서천군 산단지구 연안정비 및 친수시설 사업을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천군 산단지구 연안정비 및 친수시설 사업은 금년부터 향후 5년간에 걸쳐 장항읍 송림리, 마서면 죽산리, 월포리, 남전리 지역의 훼손된 연안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인 친수호안으로 정비하고,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의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휴게공원, 조류전망공원, 조망 및 탐조공원, 생태학습장, 해안산책로 등의 친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매일 반복되는 해일, 침식 등의 자연재해 예방은 물론 해양국토 보전과 연안의 자연생태적 가치가 증진되고, 또한 지역특성을 최대한 살린 아름다운 해양친수공간이 조성되어 연안의 새로운 관광자원 활용으로 서천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