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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해외바이어 초청 1859만달러 수출계약

충남도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서 1,859만달러 수출계약

충청남도는 6일 아산 온양그랜드호텔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 2,430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1,859만 달러의 수출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중국과 일본 동남아, 미주 등 8개국 31개사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도내에서는 자동차부품과 화장품, 건축기자재, 전기전자, 가공식품 등을 생산하는 우수 중소 수출기업 97개사가 참가, 2,43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을 벌였다.
 
특히 천안시 소재 D사는 태국 바이어와 5만 달러의 수출 계약 MOU를 체결했으며, 다른 많은 기업들도 추후 계약 체결이 기대되고 있다.

안희정 지사는 이날 바이어와의 간담회를 통해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도내 생산품에 대해 관심을 갖고 구매 결정을 해 준 점에 대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각국 기업들이 아무런 장애 없이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수입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병덕 도 국제통상과장은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도 도내 수출은 9월말 현재 451억 달러를, 무역수지 흑자 규모도 197억 달러를 기록했다”며 “이는 매년 두 차례 열어 왔던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올해 한 차례 늘리는 등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한 도의 노력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며 도내 우수 중소 수출기업들의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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