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면양식단체연합회와 공동연구 추진 및 정보교류를 위한 기술 협약    

 국립수과원은 지난 11월 17일 내수면양식연구소에서 사단법인 한국내수면양식단체연합회와 내수면 양식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내수면양식단체연합회는 2006년 8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허가 설립을 받은 국내 유일의 내수면 연합단체로서 송어, 메기, 틸라피아, 향어, 자라, 우렁이 등 총 6개의 양식협회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은 산업체와 연구소간 현재의 침체된 내수면 양식 산업의 위기감을 인식하고 앞으로 상호협력을 통하여 내수면 양식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는데 공감대를 형성하여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앞으로 양식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공동연구, 양식정보 및 기술교류, 시설 및 장비의 공동이용, 기타 공통 관심분야에 대한 상호 협조는 물론 양 기관의 특성을 백분 활용한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함으로서 내수면 양식분야 연구결과의 파급효과를 극대화 하여 조기 산업화를 실현하는 등 내수면 양식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