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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 싱가포르 등 東남아시아 시장 적극 공략 나서

한국선급 싱가포르 및 동남아시아 시장 적극 공략 나서

한국선급(KR, 회장 전영기)은 기술력 홍보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제 6회 싱가포르 기술 세미나 (KR Singapore Technical Seminar) 및 제 1회 한국선급 동남아시아 위원회 (KR Southeast Asia Committee)를 지난 25일 싱가포르의 마리나 만다린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술세미나에서는 한국선급 김연태 신기술지원팀장의 현재 에너지 효율 및 친환경 기술과 관련하여 전 세계 해운 업계의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 선박에너지효율설계지수 및 에코쉽 설계 (EEDI & Eco-ship Design) 및 ▲ LNG 연료선 (LNG Fuelled Ships)의 발표가 있었고, 이어서 J.P. 모건 Corrine HT Png 아시아 태평양 교통 연구소장의  ▲ 2013년 상반기 해운 결산 및 시장 전망,  한국선급 임주섭 선임의 ▲ 해사노동협약 소개 (Implementation of Maritime Labour Convention, an observation by KR)"의 순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또 150여명의 업계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수준 높은 정보 교류가 이루어졌다. 특히 경비 절감과 관련한 주제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공세가 이어져 해운시장의 불황과 이를 타개하고자 하는 업계 관계자들의 열의를 엿볼 수 있었다. 또한 관계자들의 참여도가 해마다 높아짐에 따라 내년부터는 규모를 보다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다수 제기되었다.

또한 올해 설립되어 이날 동시에 개최된 제1회 동남아시아 위원회에서는 싱가포르를 비롯한 인도네시아 및 말레이시아 등 관련 지역 선사 · 조선소의 임원들이 모여 한국선급의 기술력 및 영업현황을 청취하고 지역 내 상생과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방안과 정보를 교환했다.
 
한국선급 전영기 회장(사진)은 “싱가포르 세미나의 지속적인 개최와 동남아시아 위원회의 설립은 동남아시아 시장 내에서의 한국선급의 위상을 제고 하는데 중요한 요소이다"고 말하고 "후 끊임없는 고급 기술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동남아 시장 내에서의 인지도 상승을 위한 지속적인 네트워킹 및 대고객 친밀화 전략으로 이 지역에서의 한국선급의 영역을 확대해나가는데 힘껏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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