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도세관 해외여행자 대상 합동 홍보 캠페인 실시
추석절 맞아 건전여행 위한 켐페인, 양국에서 동시 실시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9월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인천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한중화객선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건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동 행사는 중국 청도세관에서도 같은 시기에 실시했다.
이는 지난해 4.12 청도에서 열린 제2차 인천-청도세관 교류협력회의에서 양국 여행자의 편리하고 신속한 통관서비스 제공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합동 홍보 시행에 합의한 사항으로, 올해에도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 것으로 한•중 양국 세관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한 행사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인천세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인천항 이용 해외여행자수 100만 돌파에 따른 선진 관세행정에 걸맞는 효율적 여행자 통관정보 안내 및 홍보서비스의 제공에 더욱 노력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