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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

특보=세계 해운시황을 분석한다= Cass Maritime제공
 
해사경제신문은 국내외 주요 해운시장에서 해운중개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스마리타임으로부터 신속한 해운시황 가운데 주요 선종별 시장분석과 주요 국가의 시장분석 내용을 주간별로 특집 보도합니다. (편집자 주)
 
 
Dry Chartering
Capesize
4TC avrg.는 주 초반 $36,4000/day 수준에서 시작해 $36,200/day로 끝나면서 적은 변화만을 보였으며 Cgo의 부족과 함께 Asia지역 holiday로 지난 주는 부족한 activity를 보이며 전반적으로 중국 휴일의 영향을 받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중국의 긴 연휴로 인하여 몇몇 선주들 쪽에서 rate의 급격한 하락을 걱정하는 소리가 들렸으며 또한 몇몇 선주들은 중국 휴일 전 성약을 서두르는 모습을 보여기도 하였습니다. 주 중반 $11.8/ton의 수준을 보였지만 선주들은 현재 $12.0/ton 이하에 성약하기를 꺼려하는 모습입니다.

FH 마켓은 몇몇 cgo만이 마켓에 유입되면서 비교적 조용한 한 주를 보였습니다. early Nov date에 약간 하락한 rate인 $28.5/ton 수준을 보였으며 주 중반에는 $27.9/ton 수준까지 보였습니다.
Atlantic 마켓은 trans-Atlantic round에 $42,000/day 수준을 보이며 여전히 firm한 수준을 보였으며 period마켓은 4-7mths 기간에 $25,000/day 수준을 보이면서 별다른 activity를 보이지 못했습니다.
 
Panamax
US Gulf발 grain loader에 대한 수요로 Atlantic 수역은 rate의 상승을 보이며 바쁜 한 주를 보냈습니다. FH level은 매우 firm한 모습이며 trans-Atlantic trade 역시 상승세의 모습입니다. FH activity 덕에 중국 휴일에 대비하여 한 숨 돌린 모습이며 여전히 firm한 trans-Atlantic에서 추가의 상승을 기대하여 볼 수 있겠습니다.

Pacific 수역은 중국의 휴일 때문에 약간 더딘 분위기를 보였으며 지난 주 말 rate가 약간 하락세의 분위기를 타면서 둔해진 period activity에 상승 모멘텀 추진력 역시 시들해진 모습입니다.
 
Handy/Handymax/Supramax
Conti
Conti Handy마켓은 마켓 demand에 비해 비교적 부족한 tonnage supply로 지난 주 역시 firm한 모습을 유지하였습니다. US Gulf trip은 동 수역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처음 30/35days에 $9,000/day 수준, 나머지 기간은 $10,000/day 수준을 보였습니다.

Eco type Conti round는 ARAG 지역 dely에 $10,000-11,000/day 수준을 보였습니다. Scrap business는 Baltic경유 east Med향의 Germany/Holland open 30k dwt 선박에 좋은 수준인 $11,000-12,000/day 정도에서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Far East
핸디 사이즈 마켓은 period section에서 좋은 수준에서 이야기 되면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부족한 spot/ppt tonnage로 낮은 수준의 activity에도 현 수준을 지하였습니다. 중국의 휴일 동안 몇몇 operator들의 relet cgo cover를 포함하여 NoPac발 activity로 수프라막스 선형 rate는 몇몇 지역에서 firm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India/AG
수프라막스 East coast India 발의 China향 iron ore trip은 $10,500/day 수준을 east coast India open의 DOP dely 기준 Indonesia발 China향 혹은 India향에 $10,000-10,500/day 수준을 보였습니다. 또한 enquiry가 드물었음에도 West coast India mineral trip은 $8,000/day 수준을 보였습니다. 수프라막스 선형에서는 Arabian Gulf dely기준 short period에 $9,000/day 수준에 성약되고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Tanker Chartering
VLCC
중국의 연휴에도 불구하고 VLCC 마켓은 오히려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AG 마켓은 주 초반부터 늘어난 DEMAND로 인해 선주들은 성공적으로 마켓의 상승을 유도할 수 있었습니다. 선주들은 연휴 후에 돌아온 하주들이 추가 화물을 내어놓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추가 상승을 기대하지만 하지만 대부분의 성약이 월, 화요일에 몰렸고 가용선복 또한 넉넉하여 금주에도 상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W. AFRICA 마켓 역시 10월 말 화물에 11월 초반 화물까지 마켓에 나오면서 RATE가 상승하였습니다. AG 마켓이 상승세를 이어간다면 가용선복이 부족하게 되어 동반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Suezmax
W. AFRICA 마켓이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만 이는 화물의 증가라기 보다는 MINUS EARNING에 대한 선주의 저항에 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선주들은 선복이 있음에도 마켓에 내놓지 않으면서 가용선복을 줄이고 있습니다만 영향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BALLASTER들이 지중해로 향하면서 가용선복은 줄어들겠지만 상승세를 보이긴 어렵겠습니다. 지중해 마켓은 X-MED 화물이 몇몇 나오면서 마켓의 소폭 상승이 있었지만 마찬가지로 너무 낮은 RATE에 대한 저항세로 볼 수 있어 역시 추가 상승을 기대하기는 힘들겠습니다.  
    
Aframax
BALTIC 및 NORTH SEA 마켓은 지난주 큰 상승을 보였습니다. 주 초반부터 화물이 많이 유입되면서 RATE가 상승하기 시작하자 하주들은 성약을 서두르기 시작하였고 이것이 더욱 마켓의 상승을 유도하면서 BALTIC-UKC 항로는 WS20 포인트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많은 성약으로 인해 가용선복이 줄었고 화물 또한 계속적으로 유입될 것으로 보여 금주도 추가 상승할 여력이 있어보입니다. 지중해 마켓은 지난주 소량의 화물이 나오면서 RATE가 보합세를 이루었습니다. 성약이 적어 가용선복이 늘고 있어 금주도 상승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CARIBBEAN 마켓은 주 초반 크게 하락였으나 주 중에 많은 수의 성약이 이루어지면서 소폭 회복하였습니다. 가용선복이 줄어 금주는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난주 AG 마켓은 중국의 휴일로 인해 조용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유럽으로 가는 ARBITRIDGE WINDOW가 2-3주 정도는 열릴 것으로 예상되어 상승의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Demolition
Bangladesh
지 지난주 상승세를 보여주며 기지개를 켰던 방글라데시 마켓은 지난 주 철강가격 반등 및 안정적인 환율에 힘입어 긍정적인 Sentiment가 마켓을 지배하면서 Enquiry는 급증 하였으며 가격 역시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러나 가격대가 아직 인도 쪽에는 미치지 못하면서 성약은 다소 조용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이러한 가격 상승의 주도적 역할은 Cash Buyers들이 하고 있는 상황이며 아직 End Buyers측의 가격은 이를 따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다소 투기적인 요소가 끼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환율 및 철강 가격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단기에 급락할 것으로 보이지는 않으나 성약에 있어 MOA Term이나 Buyers background에 유념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에도 계속하여 Enquiry가 나올 것으로 보여 비교적 활발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 됩니다.

India Market
지난 몇 주간 급등세를 보이던 인디아 마켓은 지난 주 이미 많이 올랐다는 의견에도 불구 하고 환율 및 철강가격의 안정세에 따라 상승 모멘텀이 지속되면서 강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하여 경쟁지역에 비교할 때 최고 수준의 offer를 보임에 따라 다수의 성약을 이어 나갔습니다. 그러나 인도 시장도 마찬가지로 아직 End Buyers측의 가격은 Cash Buyers들의 가격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현가의 성약된 선박들이 10말경 제대로 Beaching을 할 수 있을 지에 관한 의문은 계속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혹여 문제가 되고 있는 미국의 셧다운 사태가 만약 디폴트까지 진행 된다면 그야말로 큰 문제에 봉착할 수 도 있다는 의견도 속속 나오고 있어 성약에는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주에도 환율 및 철강 가격의 안정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나 주말로 갈수록 미국 사태에 주의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파키스탄
인도 시장을 의식하여 강 보합세를 보이긴 하였으나 여전히 인도 시장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의 offer만을 내놓으면서 성약은 조용한 한 주를 보냈습니다. 인디아 Rupee와는 달리 아직 환율이 안정세를 찾지 못하고 있어 경쟁적인 가격을 주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파키스탄 Buyers들이 약 2개월간 Buying을 하지 못한 상태라 Appetite는 살아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관건은 인도 시장이 언제까지 상승 할 것인가와 환율이 언제 안정세를 찾을 것인가로 보입니다. 이번 주에도 인도시장 수준 까지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 가격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China
중국 중추절의 영향으로 Activity감소 함에 따라 성약도 미미한 수준에 그치는 한 주였습니다.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겠으나 Sub-cont지역의 급등세의 영향으로 성약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임에 따라 이미 많은 수의 Tonnage를 확보한 상황에서 중국 Yard들이 더 Buying에 나설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주에도 큰 상승세를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되나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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