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직원 공개모집 신입 ․ 경력직 7일부터 온라인 접수
부산항을 관리, 운영하는 공기업,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을 고객 중심 초일류 항만으로 성장․발전시키는데 함께 할 인재를 모집한다.
BPA는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BPA 홈페이지(www.busanpa.com)를 통해 신입직과 경력직을 뽑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분야 가운데 신입직은 사무(일반행정, 전산, 기록물관리전문요원)와 기술(토목, 통신) 등이며 경력직은 세무사로, 모두 18명을 선발한다.
신입직의 경우 대졸은 전학년 평균평점이 4.5 만점에 3.0 이상이어야 하고 고졸은 전학년 평균석차가 상위 20% 이내여야 한다.
경력직은 해당 자격 취득 이후 3년 이상 세무사로 근무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성별과 나이 제한은 없으며, 남성은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받은 사람만 지원할 수 있다.
취업지원대상자와 장애인, 국가자격증 소지자, 일본어나 중국어․스페인어․러시아어 등에 능통한 사람과 BPA 인턴으로 4개월 이상 근무했던 사람은 우대한다.
1차 서류전형을 거쳐 2차 인성·직무능력검사, 3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12월 중순에 발표한다.
원서 접수는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BPA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경영지원팀 ☎ 051-999-3022, 302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