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료자 평생회원제도 및 리콜제, 창업 준비 활발
2005년 4월 국립수산과학원 패류연구센터 내에 설립된 '패류양식창업 기술지원센터'에 두 번째 예비양식창업자 6명 (경남 남해군 김성태외 5명)이 올 4월- 6월에 입주하여 독자적으로 참굴과 피조개를 시험생산까지 할 수 있는 치패생산 및 먹이생물 배양기술 능력을 습득한 후 지난 20일 수료하여, 경남 남해군 및 전남 장흥군과 진도군 지역에서 창업 또는 창업 준비 중에 있다.
패류양식창업기술지원센터는 수료한 6명에게 6개월에 걸쳐 참굴과 피조개의 치패 생산 및 중간양성기술, 그리고 치패생산에 필요한 먹이생물의 대량생산 기술을 이전하였으며, 또한 입주자의 양식기술 함양을 위해 양식개론에 관한 이론수업도 병행하여 이루어 졌다.
수료자들의 창업이 성공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턴트가 지도 방문하여 사업과정 중에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을 해결하여 주는 평생회원제도와 새롭게 개발하는 기술을 전수 할 수 있는 리콜제를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패류연구센터는 내년에도 양식 품종의 특성을 고려하여 1월경 새로운 입주자를 선발할 계획이므로 많은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과 지원이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