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정보소외계층에 사랑의 PC 무상 기증
개인용 컴퓨터 29대, 모니터 10대, 노트북 2대 등 총 67점
다문화․한부모 가정 등 정보소외계층의 정보화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다문화․한부모 가정 등 정보소외계층의 정보화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7일 정부대전청사 회의실에서 (사)한국IT복지진흥원(원장 정일섭)에 전산기기를 무상으로 전달하는 ‘사랑의 PC’ 기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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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기증하는 전산기기는 지난 1월 실시한 정기 재물조사를 통해 불용 처리된 개인용 컴퓨터 29대, 모니터 10대, 노트북 2대 등 총 67점이다.
이번 행사는 전산기기를 장애인, 다문화․한부모 가정 등 정보소외계층에 기증함으로써 이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산림청 이종건 운영지원과장을 비롯해 (사)한국IT복지진흥원 정일섭 원장 등 관계관이 참석했다.
산림청 이종건 운영지원과장은 “이번에 기증한 물품들은 사용이 가능한 전산기기 중에 내용연수가 지나 활용이 어려워진 것들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 등 전산기기의 기증을 통해 정보소외계층의 정보화 격차 해소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