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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가이드

청년 취업역량 향상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청년 취업역량 향상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모바일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는 11월 24일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Ⅱ)에서 청년 취업역량 향상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부산지역 23개 대학교, (재)부산경제진흥원, (재)부산인적자원개발원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윤일 부산시 신성장산업국장을 비롯해 이순정 (재)부산인적자원개발원 기획관리실장, 채관선 (재)부산경제진흥원 일자리허브센터장, 부산지역 23개 대학교 취업진로지원부서/센터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모바일 시스템 구축사업은 부산지역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자기 주도적 진로탐색의 기회와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대학생과 대학 취업지원처 등의 사전조사를 기반으로 관련기관 네크워크를 형성하고, 진로탐색을 위한 스토리 보드 등을 제작할 예정이다.

2016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개인별 자기 탐색과정과 체계적인 취업 준비과정을 지원하는 포맷을 구축하게 되며, 통합 기업정보 DB를 활용하여 지역의 기업 및 각종 채용정보를 함께 담아 맞춤형 전문상담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시는 청년 고용촉진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모바일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적극 지원하고 △(재)부산 경제진흥원과 (재)부산 인적자원개발원은 모바일 시스템의 개발·구축과 운영을 지원한다. △부산지역 23개 대학교는 향후 모바일 시스템 구축과 활용에 필요한 각종 정보·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 청년들이 구직을 단념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단계별로 취업준비를 잘 할 수 있도록 기관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면서, “향후 본 거버넌스 구축이 지역 청년고용 활성화의 계기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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