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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문화

3~12월까지 해양수산전시관 네트워크 6개 회원 기관 참여

3~12월까지 해양수산전시관 네트워크 6개 회원 기관 참여
전국에서 만나요 일렁일렁 유리병 편지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바다와 일렁일렁! 유리병 편지>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해양수산전시관 네트워크’의 6개 회원기관에서 순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다와 일렁일렁! 유리병 편지>는 어린이들이 바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자율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2015년 12월부터 국립해양박물관 3층 전시실에서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약 3개월 동안 12,000여명이 참여해 어린이․가족 관람객들의 호응이 좋은 것으로 평가되는 본 프로그램은 3월 1일자로 국립해양박물관에서의 운영을 종료하게 된다. 이후 3월 2일 땅끝해양자연사 박물관(3~5월, 해남)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장생포 고래박물관(5~7월, 울산),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7~8월, 여수), △울산해양박물관(9~10월, 울산),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관(11~12월, 여수) 순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2017년에도 타 지역에 위치한 해양수산전시관 네트워크 회원기관 내에서 순회 운영이 계속되며, 2018년 3월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작은 전시를 통해 그간 전국 어린이들의 바다 이야기를 한데 모으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해양수산전시관 네트워크’는 국립해양박물관을 포함한 전국의 30개 해양수산 관련 박물관․전시관들이 모인 협의체로서, 해양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출범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의 순회운영은 ‘해양수산전시관 네트워크’공동 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수산전시관 네트워크’의 대표인 국립해양박물관 손재학 관장은 “이번 순회 운영을 통해 해양에 대한 전국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여나가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양수산전시관 네트워크를 통한 공동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채로운 해양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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