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홍천 산초울 마을과 11년째 인연 이어가
임직원 및 가족 104명, 모내기·고구마심기·꽃씨심기 등 농촌 체험 활동 전개
2006년 산초울 마을과 자매결연 이후, 11년째 「1사1촌」봉사활동 이어가
임직원 및 가족 104명, 모내기·고구마심기·꽃씨심기 등 농촌 체험 활동 전개
2006년 산초울 마을과 자매결연 이후, 11년째 「1사1촌」봉사활동 이어가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21일(토)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외삼포 2리에 위치한 산초울 마을을 찾아 「1사1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6년부터 산초울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봄과 가을, 임직원 및 그 가족들이 마을을 방문해 농촌 체험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하게 된 이 날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오근녕 경영관리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동반가족 104명이 참가해 ▲모내기 ▲고구마심기 ▲꽃씨심기 등의 농촌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 참가한 아시아나항공 오근녕 본부장은 “직원들과 함께 모처럼 농촌활동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시아나항공의 「1사1촌」 활동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산초울 마을 박대환 이장은 “매년 아시아나항공에서 찾아와 줘 마을에 활기가 넘친다”며 “마을 발전에도 도움이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1사 1촌」 농촌 체험 봉사활동과는 별개로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을 대상으로, ‘산초울 마을 특산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는 등 자매결연 마을의 특산품 홍보 및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산초울 마을에서 재배한 쌀 76,000kg(3800포)을 구매해 강서구 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왔으며, 매년 홍천군 조손 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농촌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의 결과로, 아시아나항공의 「1사1촌」 활동은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사회공헌인증제’와 ‘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농촌과 기업 상생의 우수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