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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수과원 2017년 친환경 새우양식기술 현장순회 교육

2017년 친환경 새우양식기술 현장순회 교육
3월 2일 경기․인천 시작해 3월 9일 경남 고성까지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서해수산연구소(인천시 소재)는 친환경 새우양식 기술의 산업체 이전 및 양식 현장과의 소통을 위해, 새우양식 어업인과 예비 양식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새우양식기술 현장순회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2일 인천시 강화군(경인북부수협 내가지점), 8일 전남 목포(수산과학원 해조류연구센터), 9일 경남 고성(고성수산사무소)에서 현장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순회 교육에서는 국립수산과학원이 개발한 바이오플락양식기술(BFT) 및 2015∼2016년 BFT 새우양식장 모니터링 결과를 소개하고, 가장 많은 질문을 받은 민원상담을 모아 현장에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갖는다.

바이오플락을 이용한 새우양식기술은 2003년부터 개발되어 현재 산업화에 진입했으며, 기존의 축제식양식보다 생산성이 10∼30배 높고 배출수가 전혀 없는 환경 친화적 미래 양식기술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정부는 친환경 양식사업을 지원해 국민들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양식어업인들의 소득창출을 위해 바이오플락기술을 이용한 새우양식장에 대한 정책지원사업을 확대•추진하고 있다.

향후 국립수산과학원은 바이오플락기술을 적용해 우리나라 토속종인 보리새우와 대하 양식은 물론 빌딩양식 시스템 개발과 친환경 양식품종의 다양화•산업화에 집중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라인철 서해수산연구소장은 “친환경 바이오플락기술은 정부 정책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기술개발은 물론, 민간에게 기술이전과 양식 현장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맞춤형 현장순회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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