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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쉬핑 대규모 신조 선박 발주 투입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조기 선대 교체 추진

폴라리스쉬핑 대규모 신조 선박 발주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조기 선대 교체 추진
침체된 해운/조선산업에 큰 활력요소 될 것으로 전망


폴라리스쉬핑은 지난 5월 31일 현대중공업과 32만 5천톤급 VLOC 3척의 신조 계약을 체결하였다.


회사는기존 보유하고 있던 개조VLOC를신조선으로 교체하는 대규모 신조 발주를 시행하고 있으며,이는스텔라 데이지호의 대서양 실종 사고 이후 이와 같은 사고가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회사가 다방면으로 사고재발방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당초 발주 계획보다 앞당겨 조기에 선대교체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향후 전 선대를 보다 안전하고 우수한 친환경 선박으로 교체하여 선박 운항 효율성은 물론 해상직원들의 안전과 복지에도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전체 선대에 대한 특별 점검을 로이드선급과 한국선급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선단의 안전을 제일 우선시 한다는 것이다.

 
이미회사가2014년 2척 인도 후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던기존 보유 선대의 신조선으로의 대체 프로젝트는 2015년에 3척,작년에 1척의 신조를 인도 받았으며,나머지 1척은 오는 6월 22일에 인도받을 예정이다.이번 3척 발주를 포함하면 총 10척의 선대가 교체되는 셈이다.


폴라리스쉬핑의 이번 선박 발주 추진은 대규모 프로젝트이며, 과거 7척을 포함 10척 모두 국내 굴지의 조선소에서 건조 되었다.이번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진행 될 경우 침체되어 있는 국내 조선산업에 활력소가 될 것이고 국내 부정기 해운선사들에게도 친환경적 선대 개편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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