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수청 동해권역 항로표지 통합워크숍 개최
수중방파제에 적합한 항로표지 규격 등 선제적 해상교통체계 토론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지난 7월 19일 수요일 국립등대박물관에서 선제적 해상교통체계 마련 및 항로표지(바다의 교통시설)에 대한 정보공유를 위해 ‘동해권역 항로표지 통합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지리적으로 환동해권에 위치한 포항・동해・울산해수청 항로표지과 전문분야 직원들이 참석한 통합워크숍에서는 △연안침식예방을 위한 수중방파제에 적합한 항로표지 규격・설치방법 등 선제적 해상교통 체계 마련 △해상등표 설치공사 예산절감 사례 △무인표지 정비점검 효율화 방안 △등대박물관 전시물 관람 등 안전한 해상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열띤 토론 및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국민들의 안전한 바다이용과 효율적인 해상교통 환경조성을 위하여 항로표지 전문가들의 지혜와 경험을 지속 공유할 수 있는 통합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