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수청 2017년 재난안전 한국훈련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매뉴얼에 따른 현장 적용성 강화, 재난 분야별 대응체계 수립 등을 위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10.30~11.03까지(5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할 훈련은 풍수해·지진·해일 등 대응훈련으로 도상훈련 및 현장훈련을 실시하게 되며, 풍수해, 해양선박사고, 해양오염사고에 대한 도상 훈련은 행동매뉴얼에 따른 대응절차 인지하고, 지진·해일에 대한 현장훈련은 재난 발생 시 대피훈련을 통해 피해발생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항해수청 동해권역 항로표지 통합워크숍 개최 수중방파제에 적합한 항로표지 규격 등 선제적 해상교통체계 토론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지난 7월 19일 수요일 국립등대박물관에서 선제적 해상교통체계 마련 및 항로표지(바다의 교통시설)에 대한 정보공유를 위해 ‘동해권역 항로표지 통합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지리적으로 환동해권에 위치한 포항・동해・울산해수청 항로표지과 전문분야 직원들이 참석한 통합워크숍에서는 △연안침식예방을 위한 수중방파제에 적합한 항로표지 규격・설치방법 등 선제적 해상교통 체계 마련 △해상등표 설치공사 예산절감 사례 △무인표지 정비점검 효율화 방안 △등대박물관 전시물 관람 등 안전한 해상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열띤 토론 및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국민들의 안전한 바다이용과 효율적인 해상교통 환경조성을 위하여 항로표지 전문가들의 지혜와 경험을 지속 공유할 수 있는 통합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