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 3분기 전체 매출액 34%증가 454억원 기록
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 www.kssline.com)은 13일 ▲ 매출액 454억원 ▲ 영업이익 116억원 ▲ 순이익 78억원 등 2017년 3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상반기에 도입한 중·대형가스운반선 4척의 장기운송계약 투입으로 전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4.1% 증가한 454억원을 기록하였다. 영업이익은 신조선 인수로 인한 수익 실현의 결과로 전년 동기 대비 33억원 증가하였으며, 당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2.5% 증가한 78억원을 기록하였다.
2017년 인수한 선박과 내년 상반기까지 신규 인수할 Oil/Chemical Tanker 3척 추가 인수 예정이며, 이를 통해 수익은 큰 폭으로 증가가 예상된다. 최근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를 둘러싼 중동 정세불안으로 인한 유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운항선박의 70%는 유가에 연동하여 매출이 발생되는 바, 순이익변동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외형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 시스템개선을 통한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통해 최근 정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