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이철조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장 보직해임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세월호 유골 발견 은폐 의혹과 관련하여 현장수습책임을 맡았던 이철조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장을 11월 23일(목)자로 보직해임하고 본부대기 조치하였다.
김영춘 장관은 “추가조사를 통해 모든 사실을 한 치의 의혹도 없이 소상히 밝혀내고 책임져야 할 사람에 대해서는 반드시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다시 한번 밝혔다.
한편, 해수부는 중앙해양안전심판원 김민종 수석조사관을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장으로 겸임 발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