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해수부 장관 인니 루훗 해양조정부장관과 회담
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설립 등 해양수산분야 新남방정책 실현방안 논의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19일(화) 12시 서울 삼청각에서 인도네시아(인니) 루훗 빈사르 빤자이딴 해양조정부장관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회담은 ‘16. 5월 해수부와 인니 해양조정부간 체결한 ‘한-인니 해양협력 양해각서’ 협력사업의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兩)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한-인니 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설립, △한-인니 해양플랜트 해체사업 협력, △한-인니 해양공동위 개최 등 해양수산분야 양국 간 협력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김 장관은 “최근 한국 정부는 경제성장의 새로운 돌파구로 인니 등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新남방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인니와 협력하여 해양수산분야 新남방정책을 적극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