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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신재생에너지사업 업무협약 체결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그린포트 조성 등을 위한 신재생사업 추진
광양항 자전거도로에 태양광발전사업…수익은 복지사업에 활용

여수광양항만공사 신재생에너지사업 업무협약 체결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그린포트 조성 등을 위한 신재생사업 추진
광양항 자전거도로에 태양광발전사업…수익은 복지사업에 활용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는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와 ‘친환경항만(그린포트) 조성과 공공·나눔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만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및 일자리 창출 등 사회가치 창출의 상생협력 모델을 만드는데 노력키로 했다.
 

우선 광양항 내 자전거도로를 활용한 태양광발전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향후 개발 가능한 공유수면 매립지 및 배후단지 입주업체 지붕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 고유의 자원과 기술을 활용해 특화된 신재생사업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얻는 수익 일부는 지역 복지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방희석 사장은 “2010년 국내 항만 최초로 태양광 발전 사업을 도입한 광양항을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친환경 항만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얻는 이윤의 사회환원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민 중심 정부의 사회가치 창출, 자율혁신의 협력 모델을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더 나아가 대국민 서비스 이행을 통한 공기업의 존재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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