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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1단계 3번 선석 일반부두로 첫 발

광양항 1단계 3번 선석 일반부두로 첫 발
광양항 1단계 3번 선석 일반부두 우선협상대상자로 ‘세방(주)’ 선정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광양항 1단계 3번 선석을 일반부두로 운영할 우선협상대상자로 세방(주)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지역 내 일반부두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달 광양항 1단계 3번 선석 운영사 선정 공고를 한 바 있다.


지난 2013년부터 광양항 1단계 1, 2번 선석 운영사로 선정돼 일반부두를 운영하고 있는 세방(주)은 이번 3번 선석 운영사 선정에 있어 단독으로 입찰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광양항 내 일반화물을 취급하는 3개 부두를 확보하게 됐다.
 

공사에서는 그동안 대내·외 여건 및 물동량 수요 예측을 통해 선석의 유휴화가 예상되는 3번 선석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운영사 선정 공고안을 마련하고 광양항 내 일반화물 유치를 위한 우량기업 선정에 노력해 왔다.


광양항 3번 선석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세방(주)은 향후 정부의 부두대형화 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일반화물 통합운영을 위한 화물창출형 부두실현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능동적 화물창출 활동을 통해 광양항 일반화물 환적기지 추진, 수입 철강화물 유통기지화, 재무구조의 건전성 제고 등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방희석 사장은 “광양항을 글로벌 복합물류항만으로 발전시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광양항을 컨테이너 뿐만 아니라 자동차, 철강·잡화·벌크와 같은 일반화물 등을 다양하게 처리하는 국가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종합항만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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