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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부산신항보안공사와 특수경비원의 처우개선 합의

부산항만공사 부산신항보안공사와 특수경비원의 처우개선 합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28일 오후 2시 부산신항보안공사 본사에서 부산 신항의 보안․경비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부산신항보안공사와 특수경비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합의문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 신항 각 터미널의 민간운영사에서 비용을 분담하여 설립된 법인인 부산신항보안공사는 총 124명 중 정규직이 8명(6.5%), 비정규직이 116명(93.5%)으로, 고용안정 및 처우개선 등 근로여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특히, 임금수준과 근로조건이 열악한 비정규직의 특수경비원은 높은 이직률로 보안업무의 효율성 저하가 우려되었다.


이에 따라, 부산항만공사와 부산신항보안공사는 부산신항보안공사 특수경비원의 처우개선과 고용안정을 위해 최대한 협력하고, 교육훈련 실시를 통한 보안인력 역량강화, 보안시설 및 장비확충 등을 통해 보안서비스의 수준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기로 합의하였다.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은“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2천만TEU 시대를 맞이하여, 부산항에서 종사하는 근로자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일자리 안정과 처우개선을 위해 공기업으로써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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