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8 (목)

  • -동두천 1.6℃
  • -강릉 4.1℃
  • 맑음서울 0.9℃
  • 맑음대전 3.3℃
  • 맑음대구 3.3℃
  • 맑음울산 5.1℃
  • 맑음광주 5.8℃
  • 맑음부산 6.2℃
  • -고창 1.5℃
  • 구름많음제주 5.1℃
  • -강화 0.1℃
  • -보은 2.3℃
  • -금산 3.5℃
  • -강진군 6.2℃
  • -경주시 4.7℃
  • -거제 5.4℃
기상청 제공

현대重 노사 2016 2017년 임단협 잠정 합의

일감 부족 심화로 위기 가중, 설 전 마무리 공감대
우리사주 대출금에 대한 이자 비용 지원•생활안정지원금 추가
9일(금) 조합원 찬반 투표…통과 시 위기극복 전념 ‘새 출발’

현대重 노사 2016 2017년 임단협 잠정 합의
일감 부족 심화로 위기 가중, 설 전 마무리 공감대
우리사주 대출금에 대한 이자 비용 지원•생활안정지원금 추가
9일(금) 조합원 찬반 투표…통과 시 위기극복 전념 ‘새 출발’


현대중공업 노사가 7일(수) 2016년과 2017년 임금 및 단체협약의 새로운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기본급 동결 △자기계발비 월 20시간 지급 △타결 격려금 연 100%+150만원 △사업분할 조기 정착 격려금 150만원 등이다.

 
또 성과금은 산출 기준대로 지급하고, 상여금 지급 기준 일부 변경과 신규 채용 시 종업원 자녀 우대 등 실효성 없는 일부 단체협약 조항 삭제 등도 기존 잠정합의안과 동일하다.

 
이번에 추가된 내용은 △유상증자에 따른 우리사주 청약 대출금에 대한 1년 치 이자 비용 지원과 △직원 생활안정지원금 20만원 지급 등이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2016년 5월, 2016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시작했으나 그해 마무리 짓지 못하고 2017년 6월부터 2016년 임단협과 2017년 임금 협상을 묶어 2년 치 교섭을 진행해 왔다.
 

이번 잠정 합의는 지난해 12월 말 마련한 첫 번째 잠정합의안이 1월 9일(화)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부결된 이후 수차례 재교섭을 거쳐 한 달여 만에 맺은 결실이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일감 부족 심화 등으로 조선업의 위기가 가중되는 상황에서 더 이상 임단협 마무리를 지체해서는 안 된다는데 공감대를 이루고, 설 전 타결을 위해 머리를 맞댄 끝에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잠정합의안을 오는 9일(금) 조합원 총회에 부쳐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합원 총회를 통과하면 현대중공업은 약 1년 9개월 만에 2016년과 2017년 2년 치 협상을 마무리하고, 안정된 경영여건 속에서 경쟁력 향상에 전념할 수 있게 된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유례없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도약에 나서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노사의 하나 된 의지 결집이 중요하고, 지역 사회에서도 조속한 타결을 간절히 바라고 있는 만큼 조합원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미지

배너
배너
배너